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시회, 'STS&P 2018' 성황리 폐막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시회, 'STS&P 2018' 성황리 폐막
  •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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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의 STS&P 조직위 사무총장 "3~4년 내에 UN과 함께 평양 개최 목표로 달릴 것"
총 156개의 기업과 NGO가 참가한 'STS&P 2018'은 성황리에 폐막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총 156개의 기업과 NGO가 참가한 'STS&P 2018'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먼에이드] 국제 혁신 기술 전시회 '2018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이하 STS&P 2018)'가 작년에 이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56개의 기업과 NGO가 참가하였고, UN 산하기구인 UN OPS 조달 책임자들과 국제금융기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와 기후변화협약의 실천에 필요한 스마트 기술과 각종 개발 활동, 사회적협동조합 등 국내 다수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둘째날인 12월29일 오전, 'UNOPS 세미나: 개발을 위한 기술'이 진행되고 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12월29일 'UNOPS 세미나: 개발을 위한 기술'이 진행되고 있다. ⓒ 휴먼에이드포스트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임원급 연사들의 세미나 및 콘퍼런스가 있었다. 특히 유엔 등 국제기구 임직원, 중국의 조달 담당 고위 공무원 등 30여명은 각종 콘퍼런스와 세미나에서 자신들의 조달시장을 직접 설명했으며, 각 업체들은 관심있는 분야의 해외 바이어와 개별 상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유경의 STS&P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와 기후협약을 타겟으로 한 기술 전시회는 세계적으로 유일하지만 새로운 주제이기 때문에 참여해야 할 업체들이 무궁무진하다"며 "정부나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3~4년 내에 UN과 함께 평양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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