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광역버스 및 택시기사들도 안전벨트 착용 집중단속
[휴먼에이드] 최근 고속버스와 광역버스, 혹은 택시기사들이 승객들에게 "안전벨트를 매달라"고 당부하는 일이 흔하다고 해요.
이렇게 신신당부하며 승객들이 벨트를 맸는지 체크하는 이유는 '안전벨트 착용 집중 단속'이 시작됐기 때문이에요.
지난 9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 좌석의 안전벨트 의무화가 시작됐어요. 12월부터는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경찰청은 발표했어요.
택시를 포함한 고속 및 광역버스 이용 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운전 기사가 벌금 3만원을 내야해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지는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 협조했으면 좋겠어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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