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환자 30% 4살 미만 영유아... 보호자 주의 당부
화상 환자 30% 4살 미만 영유아... 보호자 주의 당부
  •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0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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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집이 가장 높아
응급조치 가이드라인. ⓒ 보건복지부
응급조치 가이드라인. ⓒ 보건복지부

[휴먼에이드] 최근 6년 동안 응급실을 찾은 화상 환자 가운데 4살 미만의 영유아가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의하면 6년 동안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0-4세 영유아가 29.3%로 가장 많았고, 20~24세가 7.2%로 뒤를 이었다. 화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로 집이 66.5%로 가장 높았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집에서 영유아를 보호하는 부모님들이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화상 응급처치법 숙지를 당부했다. 싱크대에서 목욕시키지 않기, 뜨거운 음식 멀리 두기, 흐르는 물에 씻기지 않기 등이다.

또 화상을 입은 경우 흐르는 찬물에 10~15분 식힌 뒤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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