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삼성그룹의 모든 회사가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요
[쉬운말뉴스] 삼성그룹의 모든 회사가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1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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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과 비닐은 한 달에 36톤, 1년에 432톤 줄일 수 있어요
수원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시티 회사 식당에서 직원들이 음식이 담긴 재생종이 봉투를 들고 있어요. ⓒ 삼성전자
수원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시티 회사 식당에서 직원들이 음식이 담긴 재생종이 봉투를 들고 있어요. ⓒ 삼성전자

[휴먼에이드] 삼성그룹이 플라스틱 그릇이나 한번만 사용하면 버리는 '일회용품'을 줄이겠다고 말했어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이유예요. 

현재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전기 등 몇몇 회사의 '테이크아웃' 식당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을 하고 있어요. 테이크아웃 식당은 음식을 식당에서 먹지 않고 포장을 해서 가져가는 식당을 말해요. 

삼성그룹은 앞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그룹의 호텔 등 다른 삼성의 모든 회사에서도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함께 해요.

회사 식당은 테이크아웃 음식들의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그릇이나 비닐을 재생종이로 바꾸고, 1회용 숟가락과 포크의 비닐 포장을 없애고 플라스틱으로 포장하는 음료를 줄이고, 천 가방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삼성은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으로 회사 식당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량을 한달에 36톤, 1년에 432톤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1톤 트럭의 모습이예요. 삼성그룹이 일회용품을 줄이면 한달에 1톤 트럭의 36대 분량의 일회용품을 줄일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1톤 트럭의 모습이예요. 삼성그룹이 일회용품을 줄이면 한달에 1톤 트럭의 36대 분량의 일회용품을 줄일수 있어요. ⓒ 네이버 블로그

삼성은 회사 식당 말고도 사무실, 커피숍, 화장실 등 회사의 여러 장소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줄일 거에요.

먼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사물실과 회의실 안에서 개인 머그컵을 사용하고, 내용물을 채워서 다시 사용하는 글을 확대하고, 회사 안에 있는 커피숍의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종이로 바꾸고, 개인컵을 사용하면 커피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해요.

또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화장실에서 손을 말릴 수 있는 핸드드라이어를 설치하고, 회사 입구에 우산빗물 제거기를 설치해야 해요.

삼성 직원은 "삼성전자와 삼성과 관련된 모든 회사는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줄이는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하겠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임재덕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오승현(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북)
위지오(세인트폴 국제학교 / 10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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