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한화갤러리아가 버려진 개들을 돌봐주는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했어요
[쉬운말뉴스] 한화갤러리아가 버려진 개들을 돌봐주는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했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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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4명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쉼터에 방문해 사료 800kg을 전달했어요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 직원 25명이 11월24일 유기견 보호소 양주 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 한화갤러리아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 직원 25명이 11월24일 유기견 보호소 양주 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 한화갤러리아

[휴먼에이드] 한화갤러리아 대표 등 직원들로 만들어진 봉사단 25명이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버려진 개들을 보호해 주는 '유기견 보호소'인 양주 쉼터를 방문했어요. 유기견은 주인이 키우다가 몸집이 커진 경우, 나이가 많아진 경우, 아픈 경우에 버림을 받은 개들을 말해요. 

봉사단은 개들이 먹는 밥인 사료 800kg을 전달하고, 개들이 생활하는 바닥을 정리해 주고, 대청소를 하는 등 보호소 환경 바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어요.

갤러리아 봉사단이 방문한 '양주 쉼터'는 동물보호단체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이 운영중인 유기견 보호소예요. 180여 마리의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있어요. 관리하는 사람 한 명과 아주 적은 봉사자들로 운영이 되고 있어요.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보호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활동을 자세하고 빈틈없이 파악하고,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어요. 그래서 개들이 지내는 바닥의 더러운 흙을 버리고 깨끗한 흙으로 새로 덮어줬어요. 

또 개들의 배변을 청소하고, 밥그릇을 가져와 씻는 등 개들이 생활하는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도움을 주었어요. 그리고 개들을 데리고 2km 근처에 있는 체육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어요. 

김원영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의 대표는 "동물 보호에 도움이 되는 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감사드린다"며 "이런 좋은 일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회사에서 참여해 좀 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추민선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준서(한국과학영재학교 / 1학년 / 17세 / 부산)
김소연(세화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송승원(양정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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