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우리나라 4개의 공기업에서 '해외 청년 실습생'을 계속 뽑는대요
[쉬운말뉴스] 우리나라 4개의 공기업에서 '해외 청년 실습생'을 계속 뽑는대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17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해외의 13개 사업장으로 가서 일할 청년 실습생을 매년 뽑아요
해외 청년 실습생을 뽑는 선발 과정 안내표예요. 현재 뽑인 실습생들은 교육을 받고 있어요. ⓒ 한국토지주택공사
해외 청년 실습생을 뽑는 선발 과정 안내표예요. 현재 뽑인 실습생들은 교육을 받고 있어요. ⓒ 한국토지주택공사

[휴먼에이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우리나라 안에서 공공의 일을 하는 회사들(공기업이라고 불러요) 중에 최초로 해외로 가서 실습하는 '해외 청년 실습생'을 11월부터 지원을 받아 12월11일에 마지막으로 합격한 사람을 발표했어요.

뽑은 사람의 수는 총 26명으로, 앞에서 말한 4개 공기업이 외국에 세운 13개의 해외 사업 현장에 가서 자료를 조사하거나, 외국 말을 우리나라 말로 바꾸는 일(번역), 기술을 돕는 등의 일을 하게 된대요. 

지난 12월11일에 합격자를 뽑아 발표했어요.

취업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에 4개 공기업에서 해외청년 인턴을 채용한다는 안내문 일부예요. ⓒ 잡코리아
취업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에 4개 공기업에서 해외청년 인턴을 채용한다는 안내문 일부예요. ⓒ 잡코리아

특히 이번에 해외 청년인턴을 뽑는 과정을 살펴보면, 모든 과정에서 몇개의 개인정보는 받지 않았어요. 입사지원서를 쓸 때에 학교 이름, 태어난 곳, 가족관계 등을 쓰지 않는데요. 대신 자기소개서가 아주 중요했어요. 여기에 외국에서 일하기 때문에 얼굴을 보고 점수를 받는 과정인 '면접' 때에는 외국어를 얼마나 잘 말하는지 능력도 확인했어요. 

발표된 최종 합격자는 현재 교육을 받고 있고, 앞으로 6개월간 해외 현장으로 가게 돼요. 비행기를 탈 때 쓸 돈이나, 해외에서 살 때 생기는 집 값은 따로 지원을 해준대요. 

참, LH 등 4개의 공기업들은 앞으로도 계속 해외 사업을 넓힐 예정이예요. 그리고 그 사업에 맞게 계속해서 해외 청년 실습생을 뽑을 것이라고 해요.

 

 

기사 원작자

강경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서울)
나현민(서울남정초등학교 / 6학년 / 12세 / 서울)
노경란(일반 / 56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3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김영민(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3세 / 경기도)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540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