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화려한 2인무가 돋보였어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화려한 2인무가 돋보였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2.19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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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 지휘,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하모니 맞춰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예요. '호두까기 인형은 호프만의 동화를 차이코프스키가 2막으로 발레 음악을 작곡하게 되었어요. ⓒ 송창진 기자
예술의전당 안에 있는 '호두까기 인형' 포스터예요. '호두까기 인형은 호프만의 동화를 차이코프스키가 2막으로 발레 음악을 작곡하게 되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끝난 후 국립발레단 출연진들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어요. ⓒ 송창진 기자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끝난 후 국립발레단 출연진들이 관객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12월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이 공연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관람했습니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독일의 유명한 동화작가이자 작곡가인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을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1892년에 발레곡 '호두까기인형'으로 작곡했어요.

무용수 박예은과 허서명이 2막에서 추었던 2인무, '그랑 파드 되'가 인상깊었어요. '파드 되'는 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을 뜻해요. 

정치용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의 지휘로 선보인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어요.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즐기기 원한다면 12월25일 성탄절까지 이 공연을 볼 수 있어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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