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상상력의 세계로 떠나요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상상력의 세계로 떠나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8.12.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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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작업 위한 캐릭터 디자인 및 예술작품 전시회 개최  
케니 샤프는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다양한 작품 세계를 창조하는 작가예요. ⓒ 송창진 기자
케니 샤프는 만화적인 상상력으로 다양한 작품 세계를 창조하는 작가예요. ⓒ 송창진 수습기자
케니 샤프의 친구 '키스 해링'이 자신의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요. ⓒ 송창진 기자
케니 샤프의 친구 '키스 해링'이 자신의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12월19일 롯데 뮤지엄에서  지난10월 3일에 열린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를 보았어요. 

195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케니 샤프는 애니메이션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과 '우주 가족 젯슨'에서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만화 세계를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그 후 뉴욕에서 그림과 만화를 공부한 후, 1980년대 초 유명 팝 아트 거장인 '장 미쉘 바스키아', '키스 해링'등과 교류하며 자유로운 창작 활동에 열중했어요. 

이번 작품전에는 케니 샤프가 그린 애니메이션 작업에 쓴 스케치, 캐릭터에 관한 스토리 작업, 직접 그린 만화와 다양한 미술에 쓰인 도구 등이 전시되었어요. 

케니 샤프는 "사람들은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는 내 그림을 보고, '재밌네, 아이들 방에 걸어야겠어'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늘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자신이 만화를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어요.

이 전시는 2019년 3월3일까지 열릴 예정이에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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