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한국타이어가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생물 살리기에 앞장서요
[쉬운말뉴스] 한국타이어가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생물 살리기에 앞장서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2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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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기관이 모여 생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고 약속했어요
왼쪽부터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전영진 대표,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형남 부사장, 금강유역환경청 김동진 청장,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김추자 국장, 순천향대학교 어류복원센터 방인철 센터장,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사무처장이에요. ⓒ 한국타이어
왼쪽부터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전영진 대표,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 한국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형남 부사장, 금강유역환경청 김동진 청장,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 김추자 국장, 순천향대학교 어류복원센터 방인철 센터장,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사무처장이에요. ⓒ 한국타이어

[휴먼에이드] 한국타이어는 지난 9월부터 '대전지역 멸종 위기 생물 살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사업을 앞으로 3년 동안 대전지여과 충청지역의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거에요.

한국타이어와 함께 멸종위기종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하는데 우리나라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광역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천리포수목원이 함께 해요. 

이들은 대전지역과 충청지역에 살고 있는 멸종 위기 생물을 도와줘 생물이 더욱 다양해 지도록 할 거예요. 그래서 생태계가 다시 살아나도록 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어요.

멸종 위기 생물을 살리기 위한 사업에는 총 세 단계가 있어요. 12월 말에 끝날 예정인 1단계는 생물들을 되살리는 지역을 자세히 조사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만드는 거예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하는 2단계는, 생물들이 잘살수 있는 곳을 만들고 멸종 위기 생물 숫자를 늘어나게 해요.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생물들이 잘 지내는지 살펴보고 생물들에게 위험한 것들은 없는지, 앞으로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를 회의해요.

예를 들면 대전시의 경우, 대전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생물인 감돌고기가 살 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어 주고, 멸종위기 식물로는 솔붓꽃, 대전시의 희귀식물인 금붓꽃 등이 살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생태계를 되살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거예요.

 

 

기사 원작자

노병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수빈(무학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허재영(부산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부산)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3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정인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36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29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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