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충남아기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했어요
[쉬운말뉴스]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충남아기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했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27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에 살고 있는 아이 엄마 1155명에게 1억1550만원을 수당으로 나눠줬어요
충남아기수당을 알리는 내용은 충청남도 복지정책과에 물어보거나 시,군,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물어봐도 알려준대요. ⓒ 충청남도
충남아기수당을 알리는 내용은 충청남도 복지정책과에 물어보거나 시,군,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물어봐도 알려준대요. ⓒ 충청남도

[휴먼에이드]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월8일부터 미리 신청을 받아왔던 '서산시 충남아기수당'을 11월20일 처음으로 주었어요.

충남아기수당은 아이를 낳도록 도와주고 아이를 키우는 필요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아이가 태어난 달부터 12개월이 안되는 아기에게 총 13개월 동안 매월 20일에 10만원을 줘요.

이번에 처음으로 준 '충남아기수당'은 서산시 지급 대상자 약 1300여명의 아기 가운데 10월15일 이전에 접수한 1155명에게 주었어요. 1억1550만원을 수당으로 나눠준 거예요. 

참고로 엄마와 아기의 주소가 다른 경우에는 추가로 더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어요. 이 서류가 부족하면 돈을 주지 않았어요. 돈을 받지 못했다면 서류를 더 추가해서 보내야 해요. 그러면 11월 말에 돈을 받거나, 12월에 11월 돈까지 함께 받을수 있어요.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충남아기수당은 아기를 낳고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을 도와줘서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주어서 서산시에 아이가 많이 태어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아기를 키우는 가정을 도와주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책을 통해 아기가 많이 태어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겠다"고 말했어요.

참 서산시 뿐만 아니라, 충남아기수당에 대한 안내는 충청남도 복지정책과에 물어보거나 시, 군,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물어봐도 알려준대요.

 

 

기사 원작자

오영태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이현지(서울삼육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신은채(북원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원주)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3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687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