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금호타이어가 서울시와 4년째 '탄소를 없애는 숲'을 만들고 있어요
[쉬운말뉴스] 금호타이어가 서울시와 4년째 '탄소를 없애는 숲'을 만들고 있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8.12.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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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이예요.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이예요. ⓒ 금호타이어

[휴먼에이드] 금호타이어는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금호타이어 탄소 없애는 숲' 만들기 행사를 가졌어요. 

행사의 아이디어는 금호타이어와 서울시가 함께 생각했어요. 그리고 서대문구가 행사를 맡아서 진행했는데요, 이날 300여명의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어요. 여기에 금호타이어 임원과 직원들, 서대문구 관계자들도 참여했어요.

금호타이어가 숲만들기 행사를 한건 올해로 네 번째예요. '탄소 없애는 숲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북한산 6000㎡ 면적에 산수유나무·왕벚나무·감나무 등의 열매가 열리는 나무 및 키가 작은 나무와 어린 나무를 심었어요.

이 나무들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꿈·소망을 적은 이름표를 걸고 앞으로 30년 동안 서울시의 관리과 보호를 받게 돼요.

'탄소 없애는 숲 만들기'는 지난 2015년에 맺은 파리협정(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실행하고, 날씨의 변화와 이로 인해서 생기는 위험안 일들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예요.

특히 도시속의 나무와 숲의 상태를 다시 좋은 상태로 돌려놓고,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는 곳을 넓히는 데 도움주는 친환경 활동이에요.

금호타이어가 만든 이 숲은 앞으로 30년 동안 약 20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돼요. 흡수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종이컵으로 약 1800만개나 돼요. 서울시민 한 명당 1.8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효과와 같아요.

금호타이어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인왕산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에는 북한산에 숲을 만들었으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공간의 확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가 낮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기사 원작자

노병우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승균(장훈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황성하(선린인터넷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김승준(중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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