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에 초대해요
한강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에 초대해요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9.01.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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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 AMAZING 일루미네이션 축제' 화려한 불빛으로 물든 한강 세빛섬 밤나들이
세빛섬이 LED 조명 불빛으로 꾸며져 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소원을 들어준다는 높이 10.5m의 '105트리'예요. ⓒ 박마틴 수습기자
2019 기해년 황금돼지띠를 맞이해 황금돼지 조형물 등이 세워져 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세빛섬은 한강 물 위에 둥둥 떠있는 플로팅 건축물로 반포한강공원에 2014년 시작된 복합문화공간이며, 3개의 빛나는 섬을 의미합니다.

지난 11월24일부터 3월3일까지 100일동안 세빛섬에서 이어지는 빛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5시30분에 점등을 시작해 밤11시까지 화려한 불빛을 즐길수 있으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편리하게 갈 수 있었어요.

세빛섬 안에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에서 소원, 행복, 행운, 희망을 담은 대형 빛 조명물들을 볼 수 있어요.

높이 10.5m인 '세빛 105트리'를 비롯한 '은하수 터널, 로맨틱 테라스, 무지개 다리, 황금가든, 황금빛 주주랜드' 등 6개 포토존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전망 좋고 가슴이 확 뚫리는 한강변에서 반짝이는 불빛들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보고, 새로운 다짐도 해보는 의미있는 밤나들이 였습니다.

 

 


* 현재 박마틴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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