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복합문화생활공간'으로 바뀌었어요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복합문화생활공간'으로 바뀌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9.01.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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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 센터, 스터디 카페, 세탁소가 생겼어요
최신식 시설을 갖춘 휘트니스 센터가 들어와 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스터디 카페에서 사람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출근할 때 세탁물을 맡기면 퇴근길에 찾아갈 수 있는 무인 세탁소예요. ⓒ 박마틴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에 각 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하상가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어요.

그 중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새롭게 바뀌었다고 하여 지난 1월9일 다녀왔습니다.

반포역은 하루 8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거밀집 지역인 특징을 살려 헬스&라이프 케어존을 지난해인 2018년 11월12일 개관했어요.

반포역 지하 1층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휘트니스 센터가 먼저 눈에 띄었어요.

센터 옆에는 키오스크(무인 기계), 어플을 이용하는 스터디 카페가 자리하고 있으며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대형 여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여행정보 카페에서는 음료도 마시고 여행 상담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예요.

이같은 문화생활 공간들이 바로 지하철역 안에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요.

지역 특성에 맞춘 지하철 역사의 새로운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해요.

 

 

* 현재 박마틴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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