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전설 존 레논의 음악과 평화, 사랑을 나누어봐요
비틀즈의 전설 존 레논의 음악과 평화, 사랑을 나누어봐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9.01.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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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존레논展', 존 레논의 삶을 담은 사진과 존 레논의 그림 등 전시
비틀즈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평화 운동가가 된 존 레논의 대표곡인 '이매진'에는 'War is Over'라는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 송창진 기자
비틀즈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평화 운동가가 된 존 레논의 대표곡인 '이매진'에는 'War is Over'라는 평화의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 송창진 기자
"존의 티셔츠가 뉴욕을 말하고 그의 사진 속 배경이 뉴욕을 말하며, 표정과 몸짓이 뉴욕을 말하고 있다. 존은 뉴요커다"라고 사진작가 밥 그룬이 말했어요. ⓒ 송창진 기자
"존의 티셔츠가 뉴욕을 말하고 그의 사진 속 배경이 뉴욕을 말하며, 표정과 몸짓이 뉴욕을 말하고 있다. 존은 뉴요커다"라고 사진작가 밥 그룬이 말했어요. ⓒ 송창진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1월1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이매진 존레논展'을 관람했어요. 

존 레논은 1940년 영국에서 태어나 1970년대까지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해리슨과 함께 '비틀즈'를 결성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했어요. 

비틀즈는 20세기최고의 아티스트 밴드이자 '비틀 만니아'라는 사회적 현상까지 불러 일으킨 영국의 세계적인 로큰롤 밴드예요.

대중문화의 역사는 비틀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생길 만큼 위대한 밴드로 이름이 났어요.

비틀즈는 'Yellow Sumbarine (노란 잠수함)', 'Hey Jude (헤이 쥬드)', 'Let It Be (렛 잇 비)' 등 유명한 팝송들을 다수 남겼어요. 

1969년 그룹 비틀즈가 해체 된 후, 존 레논은 아내이자 예술가인 요코 오노와 함께 평화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어요. 

1971년에 그가 쓴 'Imagine'이라는 노래 가사에 이런 내용을 남겼어요.

"Imagine all the people....living life in peace."

존 레논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된 아티스트이자 사회 운동가였어요. 그런 그는 지난 1980년 12월8일, 뉴욕의 아파트에서 피살되어 세상을 떠났어요. 

이번 한가람 미술관 전시에서는 비틀즈와 존 레논의 바이닐(LP) 음반 1000여점, 존 레논이 실제로 사용한 피아노를 포함한 유품 30여점, 그가 직접 쓴 시와 그림 (판화, 드로잉 등)이 소장되어 있는 뉴욕 현대 미술관의 작품과 유품 340여점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번 존 레논 추모 전시는 오는 3월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에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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