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2019년은 60년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입니다.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를 맞아 수원 AK플라자 갤러리에서 귀여운 핑크 돼지 캐릭터로 유명한 '굴리굴리 프렌즈'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1월15일 찾았어요.

'굴리굴리 프렌즈'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현 작가의 캐릭터예요. '굴리굴리'라는 상상의 숲에 사는 착한 돼지 '데이지'와 호기심 많은 친구들이 주인공이에요.

요즘 던킨도너츠매장이 이 캐릭터들 덕분에 밝고 귀여운 모습들로 연출되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어요.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 모두를 순수의 세계로 끌어들여 미소짓게 합니다.

바깥은 미세먼지로 가득차 우중충한 날씨이지만, 동화 속의 밝고 순수한 모습들에 절로 기분전환이 되는 전시였어요.

* 현재 박마틴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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