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전라남도 완도군이 청해진의 역사적인 장소와 건물을 멋지게 공사했어요
[쉬운말뉴스] 전라남도 완도군이 청해진의 역사적인 장소와 건물을 멋지게 공사했어요
  • 정리 박창재 기자
  • 승인 2019.01.25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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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 있는 청해진 유적은 지난 1984년 9월1일 국가가 문화재로 등록했어요. ⓒ 완도군
완도군에 있는 청해진 유적은 지난 1984년 9월1일 국가가 문화재로 등록했어요. ⓒ 완도군

[휴먼에이드] 전라남도 완도군은 동쪽과 북쪽아시아의 바다 무역을 이끌었던 장보고 장군의 도전과 새로운 곳을 처음으로 가보려는 '개척' 정신이 담긴 역사적인 곳 '청해진'의 유적 보수 공사를 진행했어요. 무역은 나라와 나라가 물건을 사고 파는 일을 말해요.

유적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무덤이나 흔적 등을 통틀어서 부르는 말이예요. 땅이 될 수도 있고 건물이나 터, 물건이 될 수도 있어요. 

완도군은 지난해에 문화재에 관한 사무를 관리하는 '문화재청'으로부터 7억원을 받아 외성문, 내성문, 사당을 뜯어 고쳐 보수했는데요, 풀베기 사업과 잔디를 심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드는 사업을 지난해 말에 완성했어요.

이 사업은 문화재를 지키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나 그 흔적이 남아 있는 '사적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게 문화재를 볼수 있도록 하고, 바라보는 환경도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진행됐어요.

청해진의 유적지를 다듬고 더 좋게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완도군
청해진의 유적지를 다듬고 더 좋게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 완도군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세계적 영웅인 장보고의 흔적을 지키고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무역왕 장보고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완도군의 청해진 유적은 1984년 9월1일 국가가 문화재로 정하고, 문화재로 등록을 했어요. 1991년부터 2001년까지 오랜 시간동안 땅을 캐거나 조사를 해서 1200년 전의 3만 여점의 유물과 토성, 건물지를 확인했어요. 

그래서 장보고 장군의 활동지인 '바다위의 흙으로 만든 토성'임이 확인됐어요. 발굴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거나 뛰어난 것을 찾아 밝혀내는 것을 말해요.

 

 

기사 원작자

김성태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김규빈(서울관광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3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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