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성남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4040명 사업 대상자에게 12개월간 월 8만에서 18만원의 바우처를 주고서 각각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동 대상 사회서비스(참여 인원)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1162명), 아동 비전 형성(536명), 아동 정서발달(451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515명) 등이다.

장애인은 보조기기 대여(56명), 맞춤형 운동(202명), 시각 장애인 안마(564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서비스(23명)를 이용할 수 있다.

노인은 맞춤형 정서 지원(48명) 서비스, 가족·성인은 통합 가족 상담(483명) 서비스를 각각 받을 수 있다.

이들 사회서비스는 지역 내 162곳 기관이 수행한다. 기준중위소득 120%~170%에 해당하는 성남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박창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