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새일여성인턴제도'를 운영하고 참여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 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이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 참여자는 전일제 인턴은 주당 35시간 이상, 시간제 인턴은 주당 20~35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기업이 여성인턴 1명을 채용할 경우 3개월 간 매월 60만원씩 지원받게 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기업과 인턴에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지원하는 여성인턴 규모는 총 283명으로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구인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창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