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에 향년 83세로 세상을 떠난 동화작가 존 버닝햄
[휴먼에이드] 지난 1월4일 영국의 유명한 동화작가인 존 버닝햄이 향년 83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어요.
전국 도서관에서는 존 버닝햄을 추모하기 위해 그가 직접 그린 60여권의 그림책들이 전국 도서관에서 진열되고 있었어요.
1936년 영국 서리주 파넘에서 태어난 존 버닝햄은 부모와 주거용 트레일러에서 살며 학교를 9번이나 옮기면서 자유로운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그는 런던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방면으로 동화책과 만화책을 그림을 그리는 일을 했어요.
1964년과 1970년에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와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받았어요.
그 후로 '우리 집 생쥐네 집', '알도', '지각대장 존', '에드와르도',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우리 할아버지'. '호랑이가 책을 읽어 준다면'등 60여권의 그림책을 그렸어요.
지금도 엉뚱한 상상력이 뛰어난 글과 아름답고 자유로운 화풍 때문에 전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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