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소속사 결별 인정, "자연스레 헤어졌다"
[휴먼에이드] 국가스텐 하현우(38)와 허영지(25)가 공개열애 약 11개월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은 맞으나 자세한 상황은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허영지 소속아 DSP미디어 역시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헤어졌다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이별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지인들의 만남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무려 13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당당히 공개연애를 하며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하현우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08년 데뷔한 4인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활동중이다. 빼어난 가창력 선보이며 MBC '나는 가수다2',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했다.
허영지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4년 카라 새 멤버로 합류해 가수활동은 물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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