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나눔과 꿈' 사업 기관으로 선정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나눔과 꿈' 사업 기관으로 선정
  • 박창재 기자
  • 승인 2019.02.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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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처분 청소년 자립 역량강화 위한 프로그램 시작
ⓒ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

[휴먼에이드]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대표 김영숙)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나눔과 꿈' 장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나눔과 꿈' 사업은 2017년 처음으로 100억 규모로 50여개의 기관을 선정한 것에 이어 작년 11월28일 2019년도 사업을 이끌어 갈 65개 기관을 선정했고,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개년간 사업 수행기관으로써 참여하게 된다.

사업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6호 보호처분 기관인 사단법인 아람청소년센터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1월부터 6호 보호처분 아동을 위한 통합교육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과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전문강사 등의 일정을 고려하여 2월15일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은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4개의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꿈과 소질에 따른 학습과 취업등의 자립 기반 및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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