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관리 강화
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관리 강화
  • 박창재 기자
  • 승인 2019.02.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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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도시'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서울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했다. ⓒ 서울시
서울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했다. ⓒ 서울시

[휴먼에이드] 서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기기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관리 체계를 구죽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2만9천여 곳의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올해는 조사 결과 미흡한 시설에 대해 시정조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편의시설 확층을 도모한다.

더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 주정차를 막고 점검‧단속을 통해 불법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휠체어 타고 장애인 체험해보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접 편의시설을 홍보하는 가두캠페인 등의 캠페인을 강화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편의시설 설치관리와 점검, 인식개선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편의시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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