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로보파크'에서 생활 속 로봇들을 만나요
'부천로보파크'에서 생활 속 로봇들을 만나요
  • 박마틴 수습기자
  • 승인 2019.03.01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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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로봇의 90%를 직접 조종하고 체험할 수 있어요
'부천로보파크' 로비에 마스코트 티나&티피와 종이로 만든 로봇이 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로봇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몬스터밴드'의 공연이 한창입니다. ⓒ 박마틴 수습기자
어린이들이 직접 버튼을 눌러서 조종하는 '로봇 축구'를 하고 있어요. ⓒ 박마틴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한국 최초 로봇 상설 전시장인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시의 특화산업인 로봇 산업을 홍보하고 육성하려고 만들어진 곳이에요.

'부천로보파크'는 로봇을 연구하고 제작하는 산업단지 내에 있는 박물관인데,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응용되는 로봇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어요.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자동차로 변신하는 로봇, 실로폰을 연주하는 로봇,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로봇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관람객이 선택한 그림을 똑같이 그려내는 로봇 '픽토'가 눈길을 끌었어요.

또한 축구, 농구, 테니스 같은 운동 종목들이 있는 공간에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몰려와 로봇과 운동하며 노는 체험을 해보기도 했어요.

최근에는 위험하고 힘든 일을 사람 대신 해주는 '산업로봇' 뿐만 아니라 이렇게 인간과 대화하고 놀아주는 등 친교를 나누는 서비스 로봇으로도 진화하고 있는 추세예요.

 

 

* 현재 박마틴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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