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이 밟았던 임시정부의 시작과 역경의 길 탐방"
"선친이 밟았던 임시정부의 시작과 역경의 길 탐방"
  • 이상미 기자
  • 승인 2019.02.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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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기버-하나투어 문화재단, 임정수립 100주년기념 독립유공자 후손과 역사탐방
ⓒ 하나투어 문화재단

[휴먼에이드]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하나투어 문화재단은 3월12일부터 16일까지 'Goodwill for World. PROJECT'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들과 100년 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돌아볼 예정이다.

국권 회복을 위한 자주 독립운동이자 비폭력운동인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러한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선친들의 헌신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있다.

'Goodwill for World. PROJECT'에서는 이들과 함께 임시정부 태동을 함께한 국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비롯해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를 돌아보며 '민국만리(民國萬里)'라는 주제로 선친이 밟았던 임시정부의 시작과 역경의 길을 따라 평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걸음에 함께 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최·주관한 해피기버와 하나문화재단은 "이번 탐방이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새로운 통일의식을 전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피기버와 하나투어 문화재단은 우리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해피기버와 하나투어 문화재단은 하나투어의 협조로 국내외 탐방 이후 독립유공자들의 고난과 역경의 기록을 책자와 영상으로 기록하고, 대통일 염원 영상 등을 제작하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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