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 11세 연하 여성과 재혼
배우 박상민 11세 연하 여성과 재혼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2.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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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신부 고려해 비공개 결혼식 진행
ⓒ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
ⓒ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

[휴먼에이드] 한번의 아픔을 겪은 배우 박상민(49)이 재혼한다.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에 따르면 오는 4월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일반인 윤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상민과 그의 휘앙새가 될 여자친구는 약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될 예정.

특히 예비 신부인 윤 씨는 1981년생으로 박상민보다 11세 연하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박상민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박상민 씨는 무엇보다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기 되기로 결심하게 됐다"면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달해왔다.

지난 2007년 결혼한 박상민은 3년 만에 이혼했고, 이혼 후 박상민은 한 예능에 출연해 이른 성공과 중년에 아픔을 겪은 일을 전하며 이혼에 대한 심적 고백을 한 바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새출발 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4월 새신랑이 되는 박상민은 오늘 3월 OCN드라마 '빙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빙의는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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