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향 뮤지컬 '엑스칼리버'서 기네비어役 캐스팅
배우 김소향 뮤지컬 '엑스칼리버'서 기네비어役 캐스팅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2.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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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 선보여
ⓒ EMK엔터테인먼트
ⓒ EMK엔터테인먼트


[휴먼에이드]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기네비어'역을 맡는다.

김소향 소속사 EMK는 김소향의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김소향은 "한국 뮤지컬계에 한 획을 그을 작품 '엑스칼리버'에 참여하게 되어 더 없이 영광이다. '엑스칼리버'는 상상 이상의 장면들이 무대에서 구현되며,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것은 물론 작품 속 모든 캐릭터들에게 드라마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작품이기때문에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 암흑 시대를 밝힐 아더왕과 가의 성검 엑스칼리버, 전설적인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김소향이 맡은 '기네비어'역은 남성들도 쓰러뜨릴만한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진 용감하고 총명한 여성이다. 그녀는 '아더'를 만나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며 평생의 반려자가 되기를 약속한다.

김소향은 뮤지컬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모차르트!', '투란도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있는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계에서는 유명한 인물.

특히 지난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액트' 월드 투어에서 아시사인 최초로 견습생 수녀 '메리 로버트'역을 맡아 자신만의 에너지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주목을 받았다.

한편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눈길을 끈다. 엑소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이 '아더' 역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랜슬럿' 역에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모르가나'역에는 신영숙, 장은아, '기네비어'역에는 김소향, 민경아 등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으고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오는 6월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팅은 3월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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