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 늦깎이 아빠 대열 합류
배우 유재명, 늦깎이 아빠 대열 합류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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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임신 6개월 차, 출산기간 맞춰 잠시 휴식기 예정
ⓒ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쳐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쳐

[휴먼에이드] '동룡이 아빠' 유재명이 아빠(46)가 된다. 지난해 결혼한 배우 유재명의 아내가 임신 6개월에 접어들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 

유재명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유재명이 허니문베이비를 보게됐다"며 임신사실을 인정했다.

유재명도 소속사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재명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한 유재명은 영화 '바람', '대호', '골든슬럼버', 드라마 '칼과 꽃', '미생' 등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특히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이동휘 아버지 역할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유재명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 tvN '자백'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로 유재명은 전직 형사 기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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