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되자 SNS 계정 삭제
[휴먼에이드] 그룹 SES 출신 슈(37. 본명 유수영)가 SNS에 여행 근황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슈는 최근 자신의 SNS에 2장의 가족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양지를 배경으로 슈가 자녀들과 함께 한가로운 모습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슈는 7억원 대의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받았던 터다. 하지만 자숙해야 하는 시간임에도 불구, 호화로운 휴가를 즐긴다는 논란을 비켜가기 어렵게 됐다.
슈는 자신의 SNS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슈가 되자, 즉기 게시물을 지우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슈가 올린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행을 갈 수는 있지만 시기가 좋지 않다', '이래서 연예인 걱정은 하지 않는거다', '애들은 무슨 죄' 등 슈의 상습도박 논란 이후 첫 공개 사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