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삼성전자가 '더 나눔'으로 '더 많이' 나눠요
[쉬운말뉴스] 삼성전자가 '더 나눔'으로 '더 많이' 나눠요
  • 휴먼에이드포스트
  • 승인 2017.06.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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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 개별 재능에 맞춰 총 40개 프로그램 진행중


[휴먼에이드]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에어컨, 휴대폰 등을 만드는 회사인 삼선전자를 아시죠? 삼성전자라는 회사에는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자원봉사는 스스로 찾아서 하는 착한 일을 말해요. 

지난 3월25일에는 삼성전자가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더 나눔(The NANUM)'을 새롭게 만든다고 밝혔어요. 이후에 삼성전자는 정말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일단 삼성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더 나눔'은 모두 40개나 되어요. 삼성전자는 우리가 사는 이 사회에 좀더 좋은 일로 돕기 위해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회사안에서 삼성전자는 두 달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미리 알려주고, 회사 임원과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서 운영해요.
 
삼성전자는 "임원과 직원들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 하는 직원들이 그 프로그램을 잘 알수 있고, 직원들이 스스로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이나 가지고 있는 능력에 따라 자원봉사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땀 흘려 봉사를 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보람을 느끼고 배워 올수 있어서 좋고, 직원들이 스스로 참여하기 때문에 '봉사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더 나눔'은 임원과 직원들이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복지시설, 아동센터, 자매로 맺어진 마을 등에 찾아가서 1년 동안 어느 때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해요. 
 
특히 삼성전자와 '자매마을'을 맺기로 한 시골마을의 과일나무를 맡아서 직접 기르기도 하고, 거기서 따 낸 과일을 사회에 기부하는 '과수나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신청이 몇 시간 만에 끝날 정도로 인기가 높아요. 과수는 과일나무를 말해요. 
 
또한 회사 부서원들과 함께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팀 프로그램은 지역의 사회적기업 제품과 자매마을에서 수확이 되는 농산물과 연결해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점도 기대할 수 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민(대동세무고등학교 / 2학년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윤혜성(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8)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경기도 / 24)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서울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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