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
소녀시대 '서현' 나무엑터스에 새 둥지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07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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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유준상·신세경과 한솥밥⋯연기자로 새출발 하나
ⓒ 나무엑터스
소녀시대 서현. ⓒ 나무엑터스


[휴먼에이드] 소녀시대 서현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7일 나무엑터스측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

나무엑터스는 "서현과 전속 계약을 맺고,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의 영입에 대해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글로벌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전세계를 무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서현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서현이 열기 열정과 재능이 꽃 피울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현의 가수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나무엑터스의 경우 문근영, 신세경, 김지수, 박민영, 유준상, 지성 등 배우들이 대거 포진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유명하다. 이에 배우로서 서현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현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당대 최고의 인기 여자 아이돌 가수로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후 2013년 드라마 '열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도둑놈, 도둑님' 등 역할의 비중과는 상관없이 다수의 작품을 찍으며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시간'에서는 당당히 여자주인공으로 낙점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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