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첫 솔로곡 14일 공개
레드벨벳 예리, 첫 솔로곡 14일 공개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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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노래 제목은 '스물에게'
ⓒ SM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


[휴먼에이드]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 예리의 첫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가 오는 14일 6시에 공개된다. 공개되는 첫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는 예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물에게 (Dear Diary)'는 감미로운 기타와 일렉 피아노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나이 '스물'에 대한 감상을 예리의 담담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표현했으며, 스무 살의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과 고마운 마음을 가사에 그려낸 만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예리는 이번 곡에 대해 "스물이 되면 어떤 게 제일 달라질 것 같은지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그저 막연하고 불안한 마음에 쓰기 시작한 노래다. 아직 서툴지만 스스로를 돌보고 보살피는 법을 배웠고, 이제는 특별해진 스물이라는 낯선 시간을 잘 거쳐온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SM 'STATION' 시즌 3 여덟 번째 곡으로 선보이는 예리의 '스물에게 (Dear Diary)'는 3월14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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