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억원 기부
방탄소년단 슈가,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1억원 기부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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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직접 기부 실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 한국소아암재단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 한국소아암재단


[휴먼에이드포스트]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그룹 멤버 슈가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기부에 앞장섰다.

슈가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이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팬클럽 아미(ARMY)의 이름으로 직접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인형 329개를 함께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성희 이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방탄소년단 슈가와 팬들께 감사를 전한다.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은 환아와 환아 가정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에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세계 스타디움 투어를 연다. 5월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11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6월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드 프랑스 공연을 갖는다.

아울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컴백일은 곧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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