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W, 2019 인공지능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BCW, 2019 인공지능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 이종현 기자
  • 승인 2019.03.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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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BCW(Burson Cohn & Wolfe)가 고객사 베링거 인겔하임의 의뢰로 제약업계 최초 전세계 환자 교육을 위한 AI 챗봇을 제작한 성과를 인정받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의 '인공지능 엑설런스 어워드' 프로그램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

BCW와 베링거 인겔하임은 압축 메모리, 제품 또는 서비스 대기업 카테고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페이스북 챗봇 타바사(Tabatha)는 회사의 글로벌 천식 인식개선 캠페인인 '생각하고 행동하고 숨쉬어라(Think. Act. Breathe)' 일환으로 사적인 환경에서 천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알려주기 위해 고안됐다.

인공지능 기반의 타바사는 천식 환자가 증상을 자각하고 위험성을 인식해 병원 방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타바사는 사람들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판단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조치를 취하거나 병원을 방문할 의사가 있는지까지도 측정할 수 있는 최초의 질병 인식 리소스다.

채드 래츠 BCW 최고혁신책임자는 "AI는 고객사들이 그들의 청중과 1대1로 대화를 통해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개발하는 데 놀랍도록 강력한 접근방식을 가능케 한다"며 "제약 분야에서 감성적인 지능으로 계층화된 AI는 질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극히 개인화된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성과를 저명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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