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측 "남편 유인석 논란 별개, 드라마 하차 없다"
박한별 측 "남편 유인석 논란 별개, 드라마 하차 없다"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3.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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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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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배우 박한별이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의 논란과는 별개로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박한별은 40부작인 '슬플 때 사랑한다'의 후반부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한별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아직 12회까지 밖에 방송되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해부터 촬영을시작해 막바지 단계다. 남은 부분까지 잘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하차 등과 관련해서는 논의한 적이 없다. MBC에도 다시 한 번 입장을 확인했다"며 "박한별 본인인 아닌 남편 문제이지 않느냐, 개인적인 문제라서 조심스럽지만,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깜짝 혼인신고를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박한별은 "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동갑내기로 3년 전 만나 2017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박한별의 남편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는 가수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알선한 의혹과 최종훈의 음주운전 보도를 막아준 인물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 대표는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이날 귀가했다.

한편 유리홀딩스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유인석 현 대표 후임으로 전문컨설턴트 출신 안효윤 대표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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