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장애를 가진 예비 음악가를 응원하기 위한 '뽀고 아 뽀꼬' 음악회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이에 오는 10월23일 예술의 전당 특별공연을 위한 단원을 모집한다.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이탈리아 음악용어로서 장애청소년들이 음악가로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사회와 교감하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장애청소년 예비음악가의 산실로 그동안 500여명이 넘는 누적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음악회는 1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무대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쵤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지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를 경험한 30세 미만 장애청년들도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풍성한 음악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를 경험한 30세 미만 장애청년들도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풍성한 음악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피아노, 성악에 재능이 있는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또는 그동안 '뽀꼬 아 뽀꼬'에 참여했던 30세 미만 등록장애인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로 선정된 단 한명의 피아노 연주자에게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3월22일부터 29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장애인증명서, 심사용 동영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