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모으기 캠페인' 생활 속에 동전이 사라지고 있어요
'동전 모으기 캠페인' 생활 속에 동전이 사라지고 있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9.03.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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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요
저금통 안에 동전을 꺼내보았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저금통 안에 동전을 꺼내 보았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지난 2월27일에 방문한 화폐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동전이에요. ⓒ 송창진 수습기자
지난 2월27일에 방문한 화폐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동전이에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요즘 물건을 사고 결제를 할때 신용체크 카드나 모바일 결제가 많아져 동전사용이 줄었어요. 거스름으로 받은 동전은 저금통이나 서랍 안에서 나오지 않고 있네요.
 
그래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거스름을  동전 대신 포인트로 적립해 주기도 해요. 모아놓은 동전을 은행에 가져가면 재사용돼 동전발행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한국은행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벌여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만들려고 한대요.  

동전이 사라지면서 주머니나 가방속 짜투리 자리가 깨끗해 지기도 하지만, 200원 500원으로 뽑기를 하던 추억이나, 자판기의 커피 등 소소한 즐거움이 사라지는것 같아서 아쉬움도 남습니다.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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