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티켓을 지켜 주세요
펫티켓을 지켜 주세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19.06.27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반려동물 목줄 채우기, 배설물 처리 등 펫티켓, 에티켓 모두 지켜야 해요

 

모자이크처리된 부분이 처리하지 않은 애완동물 배설물이에요. ⓒ 김민진 기자
모자이크 처리 부분이 방치된 애완동물 배설물이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6월15일 용인시 동백동 길가에서 애완용동물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놔둔 것을 발견했어요.

눈살이 찌푸려지고 기분이 상해요. 

근래에 '펫티켓을 지키자'는 기사를 많이 접해 볼 수 있어요.

펫티켓이란, '애완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 예절'을 말해요.

애완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공공의 장소에는 에티켓과 함께 펫티켓에 대한 사항도 있어요.

팻티켓을 지켜달라는 내용으로 안내판이 공원입구에 있어요. ⓒ 김민진 기자
팻티켓을 지켜달라는 내용으로 안내판이 공원입구에 있어요. ⓒ 김민진 기자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입구에는 '펫티켓을 지켜달라'는 내용의 안내판이 있어요.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공원 안내판이에요. ⓒ 김민진 기자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공원 내 금지행위 안내판'이에요. ⓒ 김민진 기자

또,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금지행위 안내판이 있어요. 금지행위를 어기면 벌금을 내야 된다는 내용도 있어요.

이 외에도 공공장소에서는 펫티켓 팻말을 볼 수 있어요.

펫티켓 내용에는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치워주세요', '공공장소에서는 애완동물의 목줄 등을 착용하세요' 등의 당부를 하고 있어요.

실제로 주인이 애완동물을 목줄을 풀어 두어 다른 애완동물을 물거나 사람들을 무는 사건도 여러 번 발생했어요.

우리 모두 펫티켓을 지켜 사람과 애완동물 모두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