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즐겁게 그네를 탈수 있기를 바라요
[휴먼에이드] 지난 3월1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로니에 공원에서 휠체어 전용그네를 보았어요.
휠체어 전용그네는 일반 그네와 달리 휠체어를 탄 채로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예요. 휠체어 전용그네는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가 세계적인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지난 2016년 세종시에 기증한 적이 있어요.
이를 보고 놀이기구를 만드는 보아스 코리아의 김종규 대표가 우리나라에서 휠체어 전용그네를 만들었어요.
그러나 이 그네는 법적으로 어린이 놀이기구가 아니라는 이유로 놀이터 밖에 설치되어 있어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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