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감사인사 전해, 초음파 사진 공개
[휴먼에이드]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첫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소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띵그리TV'를 통해 임신사실을 밝혔다. 해당 영상 속, 부부는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소영은 여행 도중에 열이 나는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했다. 특히 김치나 라면, 귤, 젤리 등 신 음식만 먹었다.
결국 일정을 중단하고 현지 병원을 찾아 임신임을 확인했다. 이에 김소영은 "이렇게 아프고 이상한 느낌은 처음이었는데 임신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오상진도 "축하해, 소영아, 행복하다 잘 삽시다"라고 말하는 등 첫 임신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특히 오상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오상진은 "셜록아 우리에게 와 줘서 고마워.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상진은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끈다.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시절에 만나 2017년 4월 결혼했다. 이후 오상진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김소영도 MBC를 떠나 엔터테이너 겸 북 큐레이터로 독립적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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