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숲', '땅'을 주제로 한 지하예술 정원으로 오세요
[휴먼에이드] 머무르고 싶은 장소로 확 달라진 녹사평 역사를 지난 3월20일에 찾아가 보았어요. 남산과 용산공원, 경리단길을 이어주는 녹사평은 '푸른 풀이 무성한 들판'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추진된 녹사평역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이 예술을 경험하는 특별한 지하철 역이 되도록 만들었어요.
지하철 역사를 이동하는 동안 작품들이 풍경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미세먼지를 뚫고, 바쁜 일상을 잊어버릴 만큼 전해져 오는 빛의 감동이 전해졌어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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