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영, 결혼 '품절남' 대열 합류
배우 강기영, 결혼 '품절남' 대열 합류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4.0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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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연하 여자친구와 5월25일 결혼
ⓒ 유본컴퍼니
ⓒ 유본컴퍼니

[휴먼에이드] 배우 강기영이 2년 열애 끝에 결혼소식을 알렸다.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강기영 씨가 오는 5월25일 결혼소식을 올린다"며 "최근의 방송을 통해 밝혀온 바와 같이, 약 3년간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고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기영 씨에게 따듯한 축하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강기영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강기영은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릴 계획이다.

앞서 강기영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 당시 "묻는다면 숨길 이유가 없다"면서 "여자친구가 모니터를 만이 해준다. 친한 친구 같은 사이다"라고 스스럼 없이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강기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에서 매회 여자친구를 언급해 출연진의 질투 어린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편 한편,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강기영은 지난 2014년 tvN '고교처세왕'을 시작으로 안방에 데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tvN '오 나의 귀신님',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W', '역도요정 김복주', OCN '터널', KBS2 '7일의 왕비'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감초 배우로 안방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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