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나물로 춘곤증을 이겨요
향긋한 봄나물로 춘곤증을 이겨요
  • 송창진 수습기자
  • 승인 2019.04.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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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이 입안에서 춤을 추어요
양재천에서 쑥을 캐는 사람들이에요.  ⓒ 송창진 수습기자
양재천에서 쑥을 캐는 사람들이에요. ⓒ 송창진 수습기자
바위 틈 사이로 돌미나리가 자랐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바위 틈 사이로 돌미나리가 자랐어요. ⓒ 송창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나른한 봄에 춘곤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요.

춘곤증은 봄철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으로 환경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이에요. 

춘곤증을 이기려면 커피나 음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아침을 거르지 말고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줘요. 더불어 비타민 B1과 C가 풍부하고 입맛을 도우는 음식을 섭취하면 춘곤증을 피할 수 있어요.

춘곤증을 이기는데  봄나물도 좋아요. 향긋한 달래, 쌉싸름한 머위, 알싸한 매운 맛의 냉이와 향긋한 쑥, 뽀득뽀득한 식감의 원추리,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의 씀바귀 등 봄나물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요. 

 

 

* 현재 송창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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