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듀오·그룹 후보 올라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듀오·그룹 후보 올라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4.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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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후보에 이름 올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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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4일(한국시각) 오후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9 측이 부문별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부문에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DAN+SHAY 등과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2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지난 1년간의 앨범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스트리밍,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을 집계하여 후보자 및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2018년 3월23일부터 2019년 3월7일까지의 차트 기록을 토대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열린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2년 연속으로 톱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까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세계적인 톱스타들을 제치고 무려 90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통산 120번째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새 앨범은 예약 판매 첫날부터 현재까지 23일째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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