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배우 활동 배수지, 매니저먼트 숲 '전속계약'
본격적 배우 활동 배수지, 매니저먼트 숲 '전속계약'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4.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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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위해 1억원 기부
ⓒ 매니저먼트 숲 제공
ⓒ 매니저먼트 숲


[휴먼에이드] 배우 배수지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저먼트 숲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며 "가장 먼저 배우 배수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 선택부터 국내외 활동, 가수로서의 솔로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배수지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한 뒤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한 배수지는 20대 대표 여배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특히 올해는 작품을 통해 연기자 배수지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로 출연하며 뒤이어 영화 '백두산'에도 주요 캐릭터로 합류한다.

한편 수지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수지는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전달해 네티즌들로부터 개념 연예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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