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무토 토무가 기상예보사 자격을 취득했다.
무토 토무는 지난 7일 고정으로 출연 중인 CS 패밀리극장 'AKB48 네모우스 TV'에 출연해 기상예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SNS 기상예보사 합격 인증샷을 게재했다.
무토 토무는 "조금 전 네모우스TV를 통해 발표했지만 다시 한 번 알린다"며 "기상예보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5년간 열심히 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무토 토무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기상예보사 공부를 하고 있다"며 "AKB는 인원 수가 많기 때문에, 뭔가 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무토 토무는 약 5년, 8번의 도전 끝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토 토무는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적은 분량과 낮은 투표수 등을 인해 결국 최종 순위 38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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