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뉴스] 에어부산 "비행기에서 일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면 안 돼요"
[쉬운말뉴스] 에어부산 "비행기에서 일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면 안 돼요"
  • 정리 이상미 기자
  • 승인 2019.04.08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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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술을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알아보는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에어부산이 비행기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술을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측정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어요. ⓒ 에어부산

[휴먼에이드] 비행기를 운행하는 회사인 '에어부산'에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비행기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술을 마셨는지 알아보는 기계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비행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타고, 먼 나라를 비행해요. 그래서 비행기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술을 마시면 안돼요.

에어부산은 술을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알아볼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지난 1월21일 밝혔어요.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드는 거예요.

만들고 있는 시스템의 이름은 '음주 측정 전산 시스템'이예요. 술을 마셨는지 알아보는 전자기계인데요, 비행기와 관련된 일을 하는 '항공사'에서 일하는 사람은 일하기 전에 꼭 자기가 직접 측정해야 해요.

또 알아본 결과가 기준치를 넘을 경우, 바로 해당 내용이 관리하는 사람에게 SMS로 전달돼서 술을 마신 사람이 일할 수 없게 되요. 이 시스템은 올해 4월까지 개발을 마치고 각 현장에서 사용할 계획이에요.

현재는 항공사 현장에서 술을 마셨는지 조사하는 사람이 있고, 이 사람이 사람이 정하지 않고 아무 사람에게나 술을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해요. 하지만 앞으로 시스템이 적용되면 모든 사람이 술을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항공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의 강한 마음을 담아 이번 시스템을 우리나라 항공사 중에서 처음으로 만들 계획이다"라며 "비행기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술을 마셔서 일어날 수 있는 큰사고를 미리 막아서 에어부산을 더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어요.

 

 


기사 원작자

김동운 기자(프라임경제)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서울) 
김화진(주엽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조연수(고양국제고등학교 / 2학년 / 19세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원본기사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html?no=44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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