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따라 걸으면 '역사'도 보여요
철길 따라 걸으면 '역사'도 보여요
  • 김민진 수습기자
  • 승인 2019.04.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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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연인이 철길 위를 걸어가고 있어요. ⓒ 김민진 수습기자
남녀가 철길 위를 재미있게 걸어가고 있어요. ⓒ 김민진 수습기자

[휴먼에이드] 지난 4월8일 경춘선 숲길을 찾아갔습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경춘선숲길은 1939년 일제강점기 때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만든 최초 철도 시설로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해요.

철길을 따라 걸으면 도심 속 공원, 도깨비시장, 옛날 간이역, 육군사관학교(화랑대), 왕릉 등 다양한 곳을 볼 수 있어요. 걸음걸음이 지루하지 않고 여행 온 기분이 들어요. 

또 철길 장면은 영화 ‘건축학개론’ 이 밖에 많이 나왔는데요. 철길을 걷다보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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