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 지난 3월29일 Wynn호텔에서 열린 'LE REVE' 공연을 직접 관람했어요.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네바다주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관광과 도박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1930년대 세계 최대의 후버댐이 지어지면서 몰려든 노동자들을 위한 카지노가 합법화되었고, 연중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 자리잡게 되었어요.

라스베이거스는 또한 연간 300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지로, 아름답고 화려한 호텔들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각종 쇼와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 방문한다면 꼭 한 번은 봐야할 볼거리입니다.

'꿈'을 뜻하는 'LE REVE' 공연은 최첨단 조명, 특수효과를 총동원해 초현실적이고 환상이 가득한 수중 곡예쇼가 펼쳐져요.

원형으로 된 수중무대의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에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또 가수가 직접 부르는 노래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아직까지 귓전에 들리는 듯 해요.

라스베이거스는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에 세워진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명성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내는 살아있는 도시임을 확인하고 왔어요.

* 현재 박마틴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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