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타인의 말로 자신을 판단하지 마세요" SNS 글 올려
트와이스 쯔위 "타인의 말로 자신을 판단하지 마세요" SNS 글 올려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9.04.12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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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위 인스타그램
ⓒ 쯔위 인스타그램
ⓒ 쯔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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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멤버 쯔위가 SNS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는 한편 팬들을 격려했다.

쯔위는 1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른 사람의 말로 다른 사람이나 자기 자신을 판단하지 마세요. 이 말 알려주고 싶었고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위로해드리고 싶고, 또 동감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올려요!"라는 글을 한국과 중국어로 동시에 올렸다.

또한 쯔위는 "진짜 생각 안 하면 덜 힘들고 기분이 좋아지나?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건 자신을 잠깐 최면하는 거다. (최면은) 또다시 깬다. 혼란스러운 것들은 그냥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그냥 생각하지 마'라는 말 하지 않으셔도 된다. 저는 그냥 제 감정을 알아가면서 푸는 거라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덧붙였다.

끝으로 쯔위는 쯔위는 "누가 저랑 이런 비슷한 느낌 든 사람 있어요?"라고 물으며 "원스도 기분이 안 좋을 때가 있었을 텐데 편하게 풀어가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쯔위가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미니 7집 타이틀곡 'FANCY'(팬시)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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