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같은 카라반을 빌릴 수 있고, 주변에 맛난 음식점도 많아요
[휴먼에이드] 지난 4월10일 수원시 광교동에 있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 가보았어요.
광교 호수공원은 이전에 원천유원지였어요. 그런데 이곳이 재개발되면서 근처에 카라반이나 텐트를 빌릴 수 있는 캠핑장이 생겼어요.
카라반은 작은 집이나 마찬가지예요. 안에는 주방과 화장실이 있고요, TV와 침대까지 있어서 작은 원룸과 비슷해요.
꽃이 예쁘게 피기 시작한 따스한 봄날에 이런 곳에서 캠핑을 즐기면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이곳 주변에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서 밥을 먹으러 가보는 것도 좋겠어요.
* 현재 김민진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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